신재생에너지, 사업 개시율 45%
발전사업 허가 304건에 8만5000MW … 태양광이 75건으로 최다
화학뉴스 2015.01.30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건수가 2011년 20건에서 2012년 27건, 2013년 49건, 2014년 69건으로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 허가건수는 태양광이 누계 75건으로 가장 많았고, 풍력은 용량 면에서 최대를 기록했다. 지역별 신재생에너지 발전 허가는 강원도가 17건으로 전체 풍력 설비용량의 29.6%를, 태양광은 일조량과 유휴부지가 많은 전남지역이 26건으로 전체 태양광 허가 설비용량의 46.2%를 차지했다. 반면,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비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 신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일반 발전사업 허가건수는 14건으로 2013년에 비해 39%, 용량은 3024㎿로 82% 격감했다. 그동안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340건, 8만4974㎿ 중 사업을 개시한 것은 153건, 3만5264㎿로 사업 개시율이 45%에 그쳤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010년 이전에 허가받았으나 지금까지 진행되지 않은 17건은 허가반납 2건과 민원해결 과정에 있는 15건”이라며 “사업자의 지속적인 사업추진 의지와 민원해결 노력 등을 고려할 때 2016년부터는 사업 착수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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