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아시아 PE 시장공략 강화
Sarada, LLDPE 75만톤에 LDPE 35만톤 건설 … 포장․위생 중심
화학뉴스 2015.02.02
Dow Chemical는 사우디에서 추진하는 대형 석유화학 건설계획인 Sarad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패키지&스페셜티 플래스틱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
사우디 생산제품의 65-70%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공급해 식품포장재, 위생소재, 산업용 등 분야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프로젝트는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합작기업 Sadara Chemical이 아민(Amin),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PG(Propylene Glycol), 폴리에테르 폴리올(Polyol),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 등과 포장재용 등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생산능력 75만톤, LDPE 35만톤, 엘라스토머(Elastomer) 22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Dow Chemical은 Sarada 프로젝트는 인디아, 중국,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동유럽 등 신흥시장 공급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요시장인 일본은 선진‧혁신기술이 만들어지는 곳으로 판단하고 영업 및 기술을 담당하는 직원을 늘려 고객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사우디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돼 PE(Polyethylene)와 엘라스토머는 공정의 2/3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PE 플랜트가 가장 먼저 건설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5년 중순 상업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Dow Chemical은 본격 생산을 앞두고 공급기반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물류기반과 함께 6개 지역에 창고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에는 일본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공급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지 개발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 Shanghai에 Park Studio Shanghai를 개설했다. Dow Chemical의 기술적인 노하우와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응용 시험기능 등을 활용해 수요기업과의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고, 가공기업, 브랜드 오너, 기계 생산기업, 포장 디자인기업, 학술기관 및 소매업자를 연결하는 기술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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