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셰일가스 투자 계속…
허수영 사장, 2/4분기까지 마무리 … Titan Chemical도 증설 계획
화학뉴스 2015.02.11
롯데케미칼이 셰일가스(Shale Gas)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주요기업 투자간담회에서 “미국 Axiall과 2015년 2/4분기까지 프로젝트 추진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국제유가, 투자금액, 석유화학 시황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14년 2월 Axiall과 미국 루이지애나(Louisiana)에 에탄 크래커(Ethane Cracker)를 건설하는 합작사업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저가 에탄을 활용해 2018년부터 에틸렌(Ethylene) 100만톤 크래커를 건설해 에틸렌을 기반으로 EG(Ethylene Glycol) 70만톤 플랜트도 동시에 건설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미국 셰일가스 투자로 2018년 상업생산하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며 “Axiall과 투자시기, 투자금액 등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수영 사장은 Titan Chemical에 추가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Titan Chemical은 롯데케미칼이 2010년 7월 1조5000억원에 지분 100%를 인수했으며 시황 악화로 2014년 4/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5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허수영 사장은 “Titan Chemical은 2015년 크래커 증설을 위해 추가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설비투자 금액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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