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00만톤에 2015년 200만톤 확대 … 2016년 밸런스 기대난
화학뉴스 2015.02.12
아시아 P-X(Para-Xylene) 신규 플랜트가 잇따라 완공되면서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다.
2014년 하반기에 한국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이 약 400만톤 확대되고 2014년 전체로는 800만톤 늘어나 2014년 초부터 시작된 시황 악화로 생산기업들은 풀가동했던 설비를 감산체제로 전환했다. 400만톤 증설에 따라 폭락을 피하기 위해 감산을 지속하고 있으나 급격한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인디아 Reliance가 200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이어서 자가소비를 고려해도 동북아시아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13년 아시아 P-X 가격은 유도제품인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의 대량 증산으로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2월 톤당 1833달러까지 급등했으나 춘절이 지나고 수요가 부진해 다소 안정됐고 폴리에스터(Polyester)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중국이 P-X 80만톤, FCFC가 PTA 40만톤 등 신설이 제한되면서 2013년 말 1400-1500달러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2014년에는 2013년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PTA와 P-X에 증설이 집중됐다. 상반기에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 Hainan Oil Refining & Chemical 60만톤, Saudi Aramco Total 65만톤, Chengdu Petrochemical 65만톤, Tenglong Petrochemical 80만톤, SK종합화학과 JX에너지가 합작한 울산아로마틱스 100만톤 등이 가동했고, 하반기에도 인디아 OMPL 92만톤, 삼성토탈 100만톤, SK인천석유화학 130만톤, 싱가폴 Jurong Aromatics 80만톤이 추가 가동했다. 2014년 아시아 시황은 연초부터 붕괴되기 시작해 3월 중순 1151달러까지 하락했고, 감산과 신규 P-X 설비 가동이 지연되면서 공급이 부족해 6월 말 1484달러 수준으로 급등했으나 폭락에 폭락을 거듭함으로써 11월 중순에는 1000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5년에는 Reliance의 200만톤 증설이 예정돼 있다. Reliance는 PTA 110만톤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가소비에 필요한 양만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동북아시아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나, 2014년 완공 플랜트들이 풀가동하지 않을 수 없어 공급과잉 확대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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