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갤럭시 S6 “학수고대”
박막유리 채용으로 수요 증가 기대 … 2014년에는 가격하락 고전
화학뉴스 2015.02.13
켐트로닉스는 <갤럭시S6> 출시에 따라 영업실적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대표 김보균)는 2015년 3-4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S6>에 박막유리(Thin Glass)를 공급하고 있어 <갤럭시S6> 판매가 영업실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중저가 스마트폰용 박막유리도 생산을 확대해 매출구조를 다양화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갤럭시S6>가 본격 출시되면 박막유리 수요가 증가해 공장 가동률이 50%에서 70%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80-9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켐트로닉스는 LCD(Liquid Crystal Display) 3개 라인, AM-OLED(Active Matrix-Organic Light Emitting Diode) 3개 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2013년 AM-OLED용 박막유리 생산능력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사업인 무선충전기용 페라이트 블록도 스마트폰에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무선충전기는 스마트폰 번들제품으로 공급하지 않고 있으나 삼성전자, LG전자 등 스마트폰 생산기업들이 2015년부터 번들제품으로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014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수요 감소에 따라 박막유리 공급가격 인하를 요구함으로써 2014년 영업손실을 기록할 정도로 박막유리 의존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박막유리 가격은 2014년 20-30%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전자소재를 생산하는 화학사업부도 국제유가 폭락으로 적자를 기록해 2015년 <갤럭시S6> 성공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태이다. <화학저널 201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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