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신학철)이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2020년 2월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할 차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11용 LiB(리튬이온전지) 공급기업으로 LG화학과 삼성SDI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갤럭시노트10 시리즈용 배터리를 공급한 바 있으나 갤럭시S 라인에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LG화학은 현재 중국 난징(Nanjing) 공장에서 삼성 갤럭시S11플러스용 5000mAh 배터리 팩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1에 더 효율적인 프로세서와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새로운 OLED(Organic Light Emittind Diode)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서 전작 갤럭시 S10보다 더 긴 배터리 수명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나온 유출 사양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11e는 3730mAh, 갤럭시S11은 4300~4500mAh, 갤럭시S11플러스는 5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이다.
전작 갤럭시S10시리즈보다 배터리 용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갤럭시S11e는 갤럭시S10e(3100mAh)보다 630mAh, 갤럭시S11은 갤럭시S10(3400mAh)보다 900-1100mAh, 갤럭시S11플러스는 갤럭시S10플러스(4100mAh)보다 900mAh, 갤럭시노트11플러스는 갤럭시10플러스(4300mAh)보다 500mAh, 갤럭시S10플러스 5G나 갤럭시A71(4500mAh)보다 500mAh 커졌다.
특히, 갤럭시S11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을 크게 높이는 것은 화면재생률(주사율) 120Hz 디스플레이와 5G버전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1 배터리 용량 확대와 함께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용량의 배터리를 넣기 위한 관련 부품 축소도 추진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