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중국서 프로세스 촉매 생산
2016년 4/4분기 가동 목표 …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아시아 공략
화학뉴스 2015.02.24
BASF는 중국 SCIP(상하이화학공업지구)에서 석유화학 촉매 생산에 나선다.
2014년 건설을 시작해 2016년 4/4분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지방족 알코올(Aliphatic Alcohol)과 황산(Sulfuric Acid), 올레핀(Olefin) 정제 등에 사용되는 베이스 메탈 촉매, 커스텀 촉매, 흡착제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BASF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구축하는 최초의 프로세스 촉매 생산설비로 중국 및 아시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BASF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베이스 메탈 촉매와 커스텀 촉매 수요 신장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설비는 SCIP의 기존 거점에 건설할 계획이며 고도 자동화에 에너지 절약형 설비를 도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가 증설에 대비하는 등 수요처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BASF는 석유화학, 합성수지, 전지소재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분야에 사용되는 각종 촉매를 생산하고 있다. Shanghai 소재 자동차 배기가스용 촉매 생산설비는 연구개발(R&D), 서플라이체인 등을 통합해 종합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2014년 10월에는 Shanghai 거점 생산능력 확대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3원계촉매, 디젤용 산화촉매, 시스템 등 최첨단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의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ASF는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판매제품의 75%를 현지에서 생산해 공급할 계획으로 2013-2020년 100억유로(약 13조4645억원)를 투자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생산기반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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