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가 2016년까지 고혈압과 고지혈증 복합신약을 3개 출시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4년 말 임상 3상을 완료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 의 허가절차를 진행해 2015년 4/4분기에 발매할 예정이다.
은 고혈압 치료제 과 고지혈증 치료제 을 결합해 복용 편의성을 끌어올렸으며 약물전달체계(DDS) 기술을 이용해 체내에서 시간차를 두고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혈증 약을 먼저 복용하고 일정시간이 지난 뒤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것과 흡사한 효과를 내며 단일제에서 복합제 처방으로 바뀌고 있는 심혈관계 약물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혈압치료제 과 이뇨제 을 복합한 , 고혈압치료제 과 을 결합한 은 2016년 3/4분기에 출시할 방침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HL068은 2014년 국내 대형 제약기업와 판권계약을 마쳤으며 HL040과 HL063도 판권계약을 추진 중”이라며 “은 5년차 매출이 3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