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율 개선으로 경쟁력 높여 … 대형 터치패널용 필름 공급 주력
화학뉴스 2015.03.12
터치패널 생산기업인 ELK(대표 신동혁)가 일본에 커버글라스를 수출한다.
ELK는 커버글라스 수율을 높여 단품으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생산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ELK는 터치센서, 도전성 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LCD(Liquid Crystal Display)를 터치패널에 직접 장착하는 기술을 개발해 휴대폰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LK는 ITO(Indium Tin Oxide) 기술을 도입한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을 중심으로 터치센서, 강화유리, 광학접착제(COA) 생산에 LCD 조립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단품으로 판매하는 커버글라스는 ELK의 자회사인 두모전자가 생산하고 있다. 두모전자는 터치패널에 강화유리를 조립해 납품해왔고 최근 1년 동안 공정개선을 통해 인쇄불량과 미세한 흠을 없앰으로써 커버글라스의 생산효율을 높여 중국산과 동일가격으로 커버글라스를 공급하고 있다. 2014년 말부터는 삼성전자에게 커버글라스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2015년에는 5.5인치 터치패널 양산에 돌입했다. 대전 공장에서 7인치 이하와 7-17인치 크기의 커버글라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휴대폰, 복합기,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시장으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2015년에는 커버글라스 매출이 10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LK는 터치패널에 LCD를 직접 장착하는 다이렉트 본딩 기술을 자체 개발해 2014년부터 양산을 시작했고 다이렉트 본딩 기술 적용제품은 두께, 강도, 콘트라스트 등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터치센서 부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ITO 기술을 도입한 도전성 필름은 대형화가 어려우나 ELK는 2014년부터 은(Ag) 또는 구리(Cu)를 격자무늬로 배열해 전극을 구성하는 메탈메쉬 방식으로 15인치 이상 대형 필름을 양산해 대형 터치패널용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류현아 기자> <화학저널 2015/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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