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수익 개선
흥국증권, 글로벌 공급과잉 일정부분 해소 … 여수 제2에너지 증설도
화학뉴스 2015.04.09
금호석유화학은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흥국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이 합성고무 부문의 점진적 개선과 여수 제2에너지 증설에 따라 영업실적에서 체질변화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흥국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글로벌 ESBR(Emulsion Styrene Butadiene Rubber), BR(Butadiene Rubber) 증설이 2015년 21만톤, 2016년 15만톤에 그치는 등 3년간 지속됐던 합성고무 공급과잉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최근 낮아진 수요처 재고, 대체소재인 천연고무의 공급증가 해소 등을 고려하면 합성고무 영업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또 “2016년 초 여수 제2에너지 증설이 완료되면 안정적 영업실적의 유지, 원가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여수 제2에너지 증설 이후 영업이익은 2015년 2470억원에서 2016년 4440억원으로 80%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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