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제인건설(대표 정진구)이 한국 탄소융합기술원과 건설 및 스포츠 분야 탄소제품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5월24일 발표했다.
국내 탄소산업의 컨트롤타워인 한국 탄소융합기술원과 전라북도 건설 분야의 신흥 강자인 제인건설 사이의 협약은 탄소응용제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탄소산업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인건설과 한국 탄소융합기술원은 공동연구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아이템 발굴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실용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인건설 정대영 부회장은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탄소산업 발전 및 창업기회 제공, 고용창출로 도내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탄소융합기술원 강신재 원장은 “전라북도가 탄소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주역이 될 탄소산업분야에 대기업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와 도내기업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탄소융합기술원은 2002년 설립된 후 도내 탄소산업 발전과 첨단복합산업단지 등을 견인해 왔다.
전라북도 향토기업인 제인건설은 창업 21년차 중견 건설기업으로 골프스포츠분야, 의료분야, 개발컨설팅분야 등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