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화재예방기준 인증 … 방화문ㆍ창문ㆍ금고 수요 증가 기대 한국BASF는 방화 패널 <Palusol SW>가 화재시 30분에서 60분까지 견딜 수 있는 탁월한 성능으로 영국 화재예방기준에서 내화성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Palusol SW>를 사용하면 도어 제조시 자체 개발작업과 의무 방화테스트 관련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디자인 라인 확장을 위해 필요한 자원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alusol> 방화 패널은 유럽에서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건설자재로 독일 규격 DIN4102의 A2급을 받은 제품이다. 화재 예방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 방화문, 창문, 금고 및 방화용 칸막이 등에 사용되고 있다. 2008년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수산화규산나트륨과 글래스 화이바를 원료로 사용해 에폭시 레진(Epoxy Resin)으로 코팅한 소재이다. 100도 이상에서 팽창되기 시작해 압력에 강한 불연 및 단열 폼 상태의 미세한 셀 형태로 부풀어 올라, 이음새와의 틈을 채워 일정시간 동안 열, 화염 및 연기의 확산을 막아준다. Palusol 시트에 고밀도 HDF를 조합한 샌드위치 패널 <Palusol SW>가 영국의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다양한 타입의 도어 생산이 용이해졌으며, 국가별로 다양한 방화규정을 준수하는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SW 패널은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허용치 0.1-5 ppm 이하에 E1/E0 배출등급의 HDF만을 사용해 생산된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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