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ker, VAE 가격 줄줄이 인상
화학뉴스 2015.06.02
바커가
바커(Wacker Chemie)는 톤당 50달러씩 인상할 예정이다. 최근 원료 코스트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바커는 가격인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획기적인 품질을 비롯해 종합기술, 판매 및 지원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VAE(Vinyl Acetate Ethylene) 디스퍼젼 브랜드 바커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공급가격을 인상함으로써 아시아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커는 2012년 200억원을 투자해 울산 VAE 플랜트를 5만톤에서 9만톤으로 증설한 바 있다. 바커 관계자는 국내가격 인상 계획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하회하는 상황에서 원료 코스트가 얼마나 올랐는지 불투명한 상태이다. 일부에서는 일부지역 가격상승이 글로벌 공급가격을 순차적으로 올리려는 포석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조소연 기자> <화학저널 2015/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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