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NCC 트러블로 잉여제품 수출 증가 … 아시아 수급 완화
화학뉴스 2015.06.08
유럽산 나프타(Naphtha)가 아시아로 대량 유입되고 있다.
유럽은 5월 NCC(Naphtha Cracking Center)의 트러블이 잇따라 잉여제품을 아시아로 수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는 7월부터 NCC의 정기보수가 마무리돼 6월 이후 수급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유럽에서는 5월13일 Shell의 독일 26만톤 크래커가 가동정지한데 이어 6월17일 Ineos와 Total의 합작기업인 Ngphthachimie의 프랑스 Lavera 77만5000톤, 5월20일 Repsol의 스페인 Tarragona 70만2000톤 크래커에서 화재 및 트러블이 발생해 생산을 중지했다. 5월22일에는 독일 Gelsenkirchen에서 BP 그룹 1계열에 문제가 발생해 가동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은 기본적으로 나프타 수출지역에 해당하지만 역내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침체돼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봄철에 에틸렌(Ethylene)의 원료를 액화석유가스(LPG)로 대체하면서 6월 나프타 200만톤이 아시아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NCC의 가동정지가 계속돼 10만톤 가량 확대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시아는 에틸렌 크래커의 정기보수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한화토탈이 100만톤, 여천NCC가 86만톤 크래커를 정기보수하고 있으며 7월부터 Mitsubishi Chemical 49만톤, 타이완 FPC 70만톤, Mitsui Chemicals 61만톤이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도 LPG 대체가 시작되고 있으며 봄철에 중동에서 신규 정유공장이 가동하고 유럽산 나프타까지 유입돼 수급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나프타 가격은 유럽이 톤당 530달러, 아시아가 565달러 내외로 떨어져 국제유가에 비해 하락 폭이 큰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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