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약품 부산공장에서 화재
8월17일 시너 소분 때 옮겨 붙어 … 재산피해 6억원 추정
화학뉴스 2015.08.17
8월17일 오전 11시경 부산 사상구 삼락동 화학약품 공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화학공장 물류창고에서 시작해 인근 4개동 건물에 옮겨 붙어 6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근로자 박모(35)씨가 양팔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출동한 소방차 61대와 소방대원 300여명, 소방헬기 등은 낮 12시54분 경에 초기진압을 하고 현재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해당공장은 시너 등 화학약품을 취급하고 있어 불길이 순식간에 치솟았고 연기가 대량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너를 소분하던 가운데 유증기에 불이 옮겨 붙었다는 주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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