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률 3.9%로 주력산업 가운데 1위 … 숙련도 부족에 접근성 떨어져
화학뉴스 2015.09.04
국내 화학기업들이 기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에 대한 숙련기간이 긴데다 사업장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구조적 요인이 인력난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 산하 화학산업 인적자원 개발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화학분야 인력수급 실태조사 및 전망>에 따르면, 2013년 기준 화학 분야 종사인력은 37만905명이고, 기술인력은 11만2609명으로 집계됐다. 화학산업 기술인력 부족률은 3.9%로 국내 12대 주력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프트웨어(2.9%), 바이오, 기계(각각 2.8%), 전자(2.3%) 순이었다. 위원회는 단순 생산직과 연구인력에 대한 수요는 높으나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며, 오랜 숙련기간이 필요하고 생산현장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점 등 구조적 문제가 기술인력 부족을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산업은 폭발과 누수가 발생하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화학기업은 다른 제조업과 달리 기술인력의 숙련기간이 길고 공장 위치도 도심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화학물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는 “화학산업은 제조업 가운데 임금이 가장 높으나 화학기업들이 원하는 인재가 부족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나는 대표적 분야”라며 “업종 특성상 구직자가 채용 전까지 직무경험을 쌓기 힘든 만큼 현장투입 전 사전교육을 강화해 숙련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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