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초음파 플로팅 코터 개발
디스플레이 제조비용 37% 절감 … 구조 단순해 유지보수 용이
화학뉴스 2015.09.08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초음파를 적용한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9월8일 발표했다.
신규 개발한 장비는 <초음파 플로팅 코터>로 디스플레이 제조과정에서 초음파를 적용해 기판을 코팅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구조가 단순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에어 플로팅 코터(Air Floating Coater)를 대신해 8세대 제조공정에 도입하면 제조코스트 37%, 에너지는 77%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신기술장비 공모제도를 통해 협력기업인 케이씨텍의 개발 제안을 접수한 뒤 공동으로 연구개발(R&D), 공정 및 성능평가를 거쳐 장비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 정철동 부사장은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경쟁력 확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9/0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전자소재] LGD, 중국에 OLED 양산기술 유출 | 2024-08-20 | ||
[전자소재] 머크, LGD에 모바일 소재 공급 | 2021-07-23 | ||
[안전/사고] LGD, TMAH 누출 원인 찾는다! | 2021-01-20 | ||
[안전/사고] LGD, 파주공장에서 TMAH 누출… | 2021-01-13 | ||
[전자소재] LGD, 고강도 구조조정 단행한다! | 2019-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