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수익 “격감”
한국투자, 3/4분기 영업이익 60% 줄어 … 원료 스프레드 축소 영향
화학뉴스 2015.10.08
롯데케미칼은 2015년 3/4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투자증권 이도연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3/4분기 영업이익이 2570억원으로 2/4분기에 비해 60% 감소할 것”이라며 “꾸준한 다운스트림 마진, 유틸리티 비용 감소 등을 감안해도 전망치를 30% 이상 하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아시아, 유럽의 대규모 공급차질이 해소됨에 따라 2/4분기 깜짝실적의 요인인 에틸렌(Ethylene) 스프레드가 45% 축소된 상태이며 프로필렌(Propylene)과 부타디엔(Butadiene) 스프레드는 수요 증가분을 크게 상회하는 신규공급으로 각각 85%, 54% 축소됐다고 밝혔다. 이도연 연구원은 “업스트림 스프레드의 하락 압력에도 불구하고 다운스트림은 꾸준한 흐름을 나타냈으나 중국의 수요 둔화 및 공급과잉 등을 감안하면 10월 정점을 기록한 후 하락 반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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