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단지, 석탄연료 요구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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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황 벙커C유 이어 석탄 사용까지 … 울산시는 완강 거부
화학저널 2015.10.12
울산단지에 입주한 석유화학기업들이 보일러 연료로 석탄 사용을 요구하고 있다.
울산단지 화학기업들은 2014년 말부터 석탄 사용을 요구하고 있으며 울산시가 거부하자 2015년 7월16일 SK종합화학, S-Oil 등 울산·온산 21개 화학기업의 노조위원장들이 울산시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울산을 1986년 대기오염 특별대책지구로 지정해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 산업용 연료로 석탄 사용을 금지했고 2001년부터 고황유 사용도 금지했다. 하지만, 2008년부터 세계 금융위기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워지자 저황유에 비해 10% 수준 저렴한 고황유 사용을 요구했고 울산시는 2011년 방지설비를 구축해 아황산가스 배출을 기준치 이하로 가동할 수 있는 설비만 허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15년 10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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