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2020년에도 공급과잉
SNE리서치, 태양광발전 수요 증가에도 30% 많아 … 모듈은 부족
화학뉴스 2015.10.14
태양광발전은 세계 수요가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NE리서치는 2015년 세계 태양광발전 수요가 54.8GW로 전년대비 약 26.5% 증가하고 이후 연평균 8.9% 신장해 2020년 83.9GW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SNE리서치는 “태양광 성장은 중국, 미국, 일본 수요 증가와 함께 영국, 인디아, 칠레 등에서도 설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실리콘(Polysilicone)은 공급과잉, 모듈은 공급부족 현상을 나타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폴리실리콘은 2020년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약 30%에 달하는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모듈은 2016년 약 66.5GW의 생산설비가 갖추어질 것으로 보이나 추가 증설계획이 없으면 2020년 83.9GW에 달하는 모듈 수요를 충족할 수 없을 것으로 파악했다. 김도형 SNE리서치 연구원은 “국내 태양광 발전기업들이 영업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모듈 증설 및 고효율 모듈 생산, 해외 발전사업 강화, ESS(Energy Storage System)와 융합한 신규사업 등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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