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40억원 투자유치
주력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 복합진단기‧빈혈측정기 공장 구축
화학뉴스 2015.10.15
미코바이오메드가 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투자펀드 등 4개 기관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40억원 상당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10월15일 발표했다.
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 미코바이오메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미코가 공동 출자해 2009년 설립한 연구소기업으로 주력인 베리큐(Veri-Q) 시리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BT 기술과 미코의 IT 기반 반도체 생산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미코바이오메드 만의 독자제품으로서 해외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최근 해외 유수기업들과의 연이은 공급계약 체결에 따라 신규 설비투자가 필요한 상황” 이라며 “확보한 자금으로 복합진단기와 빈혈측정기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심장질환 측정기 등의 신제품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주력인 휴대용 복합진단기, 빈혈측정기 등을 유럽, 인디아 등 해외기업에게 공급해 왔으며, 2015년 2월에는 이태리 의료기기 생산기업 BSI와 ODM 방식으로 <베리큐멀티(Veri-Q Multi)>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전선규 미코바이오메드 대표는 “주력제품들이 미국, 이태리, 인디아 등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수출 확대와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확실한 수익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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