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바이오의약 사업 확대…
코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도약 발판 … 임상시험 확대도 추진
화학뉴스 2015.11.18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이 12월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윤재승 팬젠 대표는 11월18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상장을 통해 생산설비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팬젠은 바이오의약품의 원천기술과 제품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생산설비와 양산화 기술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이전해 현재 미국, 이태리 등을 포함한 8개국의 제약기업과 벤처기업을 수요처로 확보하고 있다. 팬젠은 현재 빈혈치료제 EPO, 혈우병 치료제 Factor Ⅷ, 항암보조제 G-CSF 등 파이프라인 3개를 개발하고 있다. 빈혈치료제 EPO는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혈우병 치료제와 항암보조제는 2016년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EPO는 임상이 완료되면 세계 2번째의 바이오시밀러 EPO로 등록된다.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14년 1614억달러 수준이며, 앞으로 연평균 4.8%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팬젠 공모 주식수는 200만주로 예정액은 310억원-354억원이며, 11월20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치고 11월26-27일 청약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5/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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