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산 석탄으로 MTO 200만톤 건설 … 2022년 완공 경쟁력 강화
화학뉴스 2015.12.01
인도네시아가 자국산 석탄을 원료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CTO(Coal-to Olefin)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Sumatra 섬에서 1건, Kalimantan 섬에서 2건의 사업화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영 석유 Pertamina 이외에 인도네시아에서 CTO 상업화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석유화학제품 원료인 나프타(Naphtha)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플랜트를 건설해 자국산 원료를 활용함으로써 수지 등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CTO 프로젝트이다. 3개 프로젝트의 생산능력은 가스를 원료로 제조하는 메탄올(Methanol)이 연간 150만톤, MTO(Methanol-to Olefin)이 20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alimantan 섬에서 진행되는 2건은 중국기업과 인도네시아기업이 각각 주도하며, Sumatra 섬에서 진행되는 사업은 Pertamina가 중국기업과의 합작으로 추진한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자원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석탄 매장량은 1250억톤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자원량은 풍부하나 발열량이 작은 갈탄이 많기 때문에 자원의 효율적인 가스화가 주요 과제이다.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중국기업의 석탄 가스화 기술은 원유가격이 배럴당 45달러 수준이어도 코스트 경쟁력을 유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본기업의 갈탄 가스화 기술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은 일본기업의 가스화 기술은 원유가격이 40배럴 수준으로 떨어져도 코스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플랜트의 실용화에 성공하면 장기적인 경쟁력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원유 순수입국으로 나프타도 전량 수입하고 있다. 현재는 저유가 기조가 계속되고 있으나 루피 약세로 수입 부담금이 가중됨에 따라 자원 수입량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있어 CTO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L> <화학저널 201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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