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건설화학이 회사명을 <강남제비스코>로 변경하고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한다.
건설화학은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회사명을 강남제비스코로 바꾸고 제비표페인트 브랜드명 역시 <제비스코(Jevisco)>로 변경한다고 12월24일 발표했다.
제비스코는 제비표페인트의 영문 표현인 Jevi's Coating에서 유래한 것으로 2016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판매제품‧대리점간판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건설화학은 1945년 설립돼 건축‧가전‧목공‧자동차‧선박 등 전반적인 산업 분야에 도료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초부터 CI(기업이미지)‧BI(브랜드이미지)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품질 향상을 추구하며 고객만족을 통한 가치창출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건설화학 관계자는 “CI‧BI 변경을 통해 국내에서 대표적인 페인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제비표페인트의 가치를 계승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과 100년 기업을 향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