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uzen Petrochemical이 2016년부터 시작하는 3개년 중기경영계획에서 NCC(Naphtha Cracking Center)의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전략투자를 적극화한다.
석유정제‧컴비나트 수요처 및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유틸리티 최적화, 원료 다양화에 대한 대응, 에너지 절감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북미 셰일(Shale)가스‧오일 및 중국의 석탄화학 대두 등으로 예상되는 리스크를 상정해 대비책을 실행하고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Maruzen Petrochemical은 3월 말까지 Cosmo Energy의 연결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나 NCC 2기에 대한 투자전략은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며, 컴비나트 유도제품 생산기업과 용역 관련 신규기획을 검토하고 있다.
전력문제가 가장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로 독자적으로 해결하거나 Keiyo 지역에서 협업하는 발전 프로젝트 계획을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Cosmo Energy HD가 미국산 컨덴세이트(Condensate)를 수입해 원료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Maruzen Petrochemical도 미국산을 조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Maruzen Petrochemical은 나프타(Naphtha) 및 에탄(Ethane), 프로판(Propane), 부탄 등의 원료가격이 변화하는 가운데 최적인 원료를 가능케하는 분해로의 대응능력 향상 및 원료 수용을 위한 공장 인프라를 정비할 방침이다.
2015년 이후 Sumitomo Chemicals과의 Keiyo Ethylen 신체제 출범으로 연료 밸런스가 크게 변화하고 있어 가동상황에 따라 밸런스를 개선하는 등 에너지 절감 대책으로 경영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원유가격 하락 등에 따라 북미 셰일가스를 조원료로 사용하는 에탄 크레커의 최종 투자결정이 잇따라 지연되고 있으며 현재는 2017년 총 에틸렌 생산능력 500만톤 생산설비가 가동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Maruzen Petrochemical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 NCC 2기 체재 아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투자를 적극화할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