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E(Polyethylene)의 공급과잉이 2017년 700만톤으로 피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Platt's에 따르면, 중국기업들이 석탄화학 베이스 CTPO(Coal-to-Polyolefin) 투자를 확대하고 미국이 셰일가스(Shale Gas) 베이스 PE 생산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최근 석탄화학을 육성하기 위해 CTO(Cola-to-Olefin) 베이스 PE 생산을 적극 확대하고 있고, 미국도 셰일가스 베이스 에탄(Ethane) 크래커 건설을 확대하면서 대부분을 PE 생산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은 현재 에탄 베이스 에틸렌 1000만-1200만톤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PE 시장이 CTPO 플랜트가 가동을 시작하는 2015년부터 공급과잉으로 전환되고 미국이 에탄 크래커를 본격 가동하는 2017년 공급과잉이 크게 확대돼 2017년부터 3-4년 동안 공급과잉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