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BASF는 수성도료의 문제를 해결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디스퍼전 및 가교제를 개발했다고 5월17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수성 1K와 2K 각각의 시스템을 위한 친환경 아크릴 디스퍼전 및 친수성 재질의 수용성 가교제로 적용제품의 외관을 향상시키고 취급이 용이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크릴 디스퍼전 「Joncryl8310」은 목공 도료용 유성제품을 대체하는 고성능 OH(하이드록실)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목재 재질의 우수한 외관을 구현할 수 있다.
1K 시스템에서는 탁월한 경도를 발휘하며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와의 가교를 통하면 2K 시스템에서도 더욱 높은 경도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조 후 투명한 도막이 나무 결을 향상시킬 수 있어 투명 및 착색도료에 모두 적합하다.
친수성이 뛰어난 수용성 가교제 「BasonatHW2100」은 목공용, 공업용, 자동차용 수성도료에 적합하며, 특히 낮은 VOC, 비황변성, 우수한 내광성 및 내화학성을 보유하고 있어 Primary 및 Secondary 디스퍼전과의 반응성 및 상용성이 우수하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