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pec‧PetroChina, 생산능력 확대 가시화 … 석유화학 자급률 확대
화학뉴스 2016.05.24
중국 석유화학기업들이 셰일가스(Shale Gas)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PetroChina는 2016년 4월1일 글로벌 석유화학기업 BP와 셰일가스 공동 채굴에 합의했으며, Sinopec도 2016년 5월23일 생산능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Sinopec은 2020년까지 셰일가스 생산능력을 150억입방미터까지 확대하고 Chongqing 소재 100억입방미터 공장을 상업가동할 계획이다. 중국 국토자원부가 발표한 「2015년 중국 지질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셰일가스 확인 매장량이 5000억입방미터 이상에 육박하고 있다. 중국은 글로벌 셰일가스 매장량 1위로 미국의 셰일혁명을 모방하려 했으나 높은 기술장벽 및 투자액과 복잡한 지질환경 때문에 기대만큼 생산량을 확보하지 못했고 코스트 경쟁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PeteoChina, Sinopec, CNOOC 등 국영 석유‧화학기업들은 BP, Shell, ExxonMobil 등 글로벌 메이저들과 기술제휴를 추진하는 등 공동개발을 통해 문제점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은 국가적 차원에서 셰일가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합작을 통한 선진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앞으로 5-10년간 셰일가스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셰일가스 생산량이 증가하면 미국‧중동과의 치킨게임으로 저유가 기조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국내 석유화학기업들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중국은 셰일가스를 생산해 올레핀(Olefin) 등 석유화학제품의 자급률을 향상시킬 계획이기 때문에 중국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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