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중국 가성소다 감산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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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앞두고 가성소다 생산량 저조 … FOB USG는 보합세
정현섭
화학뉴스 2016.08.19 아시아 가성소다(Caustic Soda)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가성소다 시장은 중국 생산기업들이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저조한 가동률을 지속함에 따라 수급이 완화되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가성소다 시세는 FOB NE Asia 톤당 305달러, CFR SE Asia 345달러로 각각 5달러씩 올랐고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900위안으로 100위안 급등했다. 실질적인 거래가격은 FOB NE Asia 300-310달러, CFR SE Asia 340-350달러 수준으로 파악된다. 아시아 가성소다 시장은 공급과잉이 완화되면서 수급이 안정화됐으며 2016년 9월 말까지 타이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P Global Platts에 따르면, FOB USG 가성소다는 톤당 29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아시아 가성소다 시장이 수급타이트로 전환된 것을 틈타 일부 공급기업이 가동률을 높이면서 가격 상승이 다소 제한된 것으로 파악된다. 인도네시아 Asahimas는 가성소다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Anyer 소재 가성소다 공장을 풀가동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울산 소재 가성소다 공장을 유니드에게 매각해 구조조정을 진행한 가운데 중국 공급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개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현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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