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가 아시아‧태평양 농업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5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에 총 250개 이상의 신제품을 투입한다.
BASF는 그동안 혁신제품을 주로 미국‧유럽시장에 투입해 왔으나 아시아시장에서도 성장전략으로서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시장은 인구증가에 따라 식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 향상 등이 해결과제로 파악되고 있다.
BASF는 투자를 적극화함으로써 과제를 해결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세계 농업 관련 시장의 9% 가량을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2016-2020년 동안 150개 이상의 신제품을 중심으로 250개가 넘는 관련제품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농업 관련 신제품 매출 30억유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 및 인디아를 중심으로 성장시장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매년 5-7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출시 예정인 신제품은 살균제 「Revysol」 및 살충제 (Insclis) 등이다.
신제품을 글로벌화하기 위해 Revysol은 유럽에 Insclis는 미국 및 캐나다에 관련서류를 제출했다. Insclis는 Meiji Seika Pharma와의 공동 개발했으며 Revysol과 함께 2019년 시장 투입할 계획이다.
또 독자 기술을 활용해 제초제에 내성을 부여한 품종을 도입한 비유전자조작 생산시스템 「Clear Field」 도 시장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지아의 쌀 농가를 대상으로 도입을 완료했으나 2020년까지 역내 쌀 생산국을 대상으로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또 종자 솔루션 및 토양 매니지먼트인「Functional Crop Care」 관련 사업도 아시아시장 진출을 적극화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