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강진피해 예상밖 미미
타이완 화학산업이 9월21일의 대지진으로 입은 피해액이 예상외로 아주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완은 대지진으로 석유화학제품 수출차질이 13억NT(4억900만달러)에 불과하고, 지진으로 인해 순익이 3억3700만NT 감소하며, 자산 손실액도 1억700만NT로 아주 미미했다. 전반적으로 내진설계에 충실해 7.1의 강진에도 불구하고 건축물 붕괴가 크지 않았고, 석유화학 플랜트들은 설비고장이 거의 없었다. 다만, 도로 파손으로 교통이 원활치 못했고, 전기공급이 단일화돼 있어 자가발전에 한계가 있는 플랜트들의 피해가 상당했다. DuPont Far Eastern은 전기 공급중단으로 Taoyuan 소재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85만톤 및 Nylon 플랜트 가동을 중단했으나 3일후 대부분을 재가동했고, PTA 플랜트는 9월 27-28일 정상가동했다. DFE는 Taoyuan 소재 Titanium Dioxide 플랜트 가동도 3일동안 중단했을 뿐으로 10월3일 완전 정상가동했다. 표, 그래프 : | 타이완 화학산업의 지진 피해액 | <화학저널 1999/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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