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그룹이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10월10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선석 부사장은 1960년 2월 경상남도 고성 출생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KAIST 고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공학전문가로 2002년 한화종합화학 부강공장장과 부품소재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이선석 부사장은 미국, 중국을 비롯해 유럽, 멕시코 등에서 신규 해외법인을 성공적으로 설립, 운영해 해외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2009년 한화L&C 미국법인장과 중국법인장을 지냈다.
2012년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사업부장(전무)을 역임했고 2014년 12월부터는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자리를 역임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선석 부사장 이외에 그룹 법무팀장인 조현일 부사장을 사장으로, 한화무역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한화케미칼 경영진단팀장인 이민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이만섭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사업총괄 전무를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이사로, 김광성 한화생명 상무를 한화63시티 대표이사로 승진발령 내정했다.
△부회장(1명) 경영기획실장 금춘수 △사장(1명) 경영기획실 법무팀장 조현일 △부사장(2명)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이선석, 한화/무역부문 대표이사 내정 이민석 △전무 (2명) 한화테크윈/시큐리티부문 대표이사 내정 이만섭, 한화63시티 대표이사 내정 김광성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