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opec의 합작기업인 Ningbo Yuehua New Material이 친환경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스판덱스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석탄화학 다운스트림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약 60억위안을 투입해 6만톤 생산체재를 구축할 계획이며 3만톤 생산라인을 우선 가동한다.
2017년 9월 가동을 목표로 Ningxia Huizu 자치구의 40만평방미터 부지에 건설하며 1기 투자액은 10억위안이다.
Ningbo Yuehua New Material는 Sinopec의 100% 자회사인 Sinopec Changcheng Energy Chemical 및 Ningbo Yuexing, Ningbo Ningdong Development가 출자해 설립한 민관 합작기업이다.
석유화학 사업을 전개하는 Sinopec Changcheng Energy Chemical이 새롭게 합성섬유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석탄화학 다운스트림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석탄화학의 고부가화 및 정밀화학 발전을 위한 중점 4개 분야 가운데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중국은 스판덱스 공급능력이 60만톤 미만으로 외국자본 및 현지기업의 신규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Sinopec Changcheng Energy Chemical은 스포츠웨어 및 기저귀 등을 비롯해 자동차 및 의료 용도 등으로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Ningbo Yuehua New Material는 중국 최대의 에너지 생산거점 건설 및 안전과 환경의 조화, 과학기술 이노베이션의 추진 등을 중심으로 하는 「1211 발전전략」 아래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