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롯데첨단소재와 경쟁 … 원료 외부조달로 신증설 부담
화학뉴스 2016.11.22
금호석유화학(대표 김성채)은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사업의 경쟁력 강화가 요구된다.
금호석유화학은 PS(Polystyrene) 사업이 침체된 가운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BS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나 LG화학, 롯데첨단소재와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고부가제품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된다. LG화학은 글로벌 ABS 생산능력이 175만톤에 달하며 원료 SM(Styrene Monomer)을 자가조달할 수 있고 LG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15만톤 추가 증설도 발표하면서 자동차용 ABS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롯데첨단소재는 롯데케미칼로부터 SM을 공급받아 ABS 57만톤 공장을 가동하는 가운데 자동차용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 증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금호석유화학은 SM을 외부조달하고 있어 원료 시황에 따라 수익 변동이 크기 때문에 ABS 신증설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며 부타디엔(Butadiene) 강세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능력 25만톤을 유지하면서 용도 다변화, 특수 그레이드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자동차용으로 ABS 공급을 지속하는 가운데 PVC(Polyvinyl Chloride) 창호를 ABS계로 대체하는 등 건축용 수요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LG화학, 롯데첨단소재가 ABS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생산능력이 작은 금호석유화학도 고부가제품 개발, 용도 다변화 등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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