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stro가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킨 이노베이션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Covestro는 개개인의 생활수준 향상과 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석유화학 연료의 사용을 절감하기 위해 「탄소 순환」이라는 키워드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패트릭 토마스(Patric Thomas) Covestro CEO(최고경영자)는 “지속가능성을 풍부하게 갖춘 생산제품과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 People(사람), Planet(지구), Profit(수익)을 중심으로 이노베이션 창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Covestro는 PU(Polyurethane), PC(Polycarbonate) 등을 발명한 최초기업으로 PU 발명 후 80년이 지난 만큼 다음 80년을 위한 계획으로 이노베이션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산화탄소(CO2)를 원료로 사용하는 다양한 상업화 계획이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독일 돌마겐(Dormagen)에 촉매기술을 활용해 CO2를 원료로 폴리올(Polyol)을 생산할 수 있는 신규 플랜트를 건설하고 2016년 중반부터 가동을 시작하고 있다.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CO2를 석유 대체원료로 활용하자는 새로운 발상으로 RWTH 아헨(Aachen)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해 구체화했다.
CO2를 원료로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엘라스토머(Elastomer) 등의 생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엘라스토머는 RWTH 아헨공과대학 및 베를린 공과대학과의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으며 독일 교육과학연구기술부(BMBF) 등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있다.
이밖에 자동차 경량화에 공헌하는 열가소성 수지를 사용하는 컴포지트, 에폭시수지(Epoxy Resin)으로 제조한 것에 비해 생산성이 뛰어나고 환경부담이 적은 PU 복합재를 사용한 풍력발전용 블레이드, 수계 코팅소재 등의 기술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