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신증설 경쟁으로 공급과잉 전환 … 고부가제품 개발이 관건
화학뉴스 2017.01.05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증설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 ABS 시장은 LG화학, 롯데첨단소재가 신증설을 추진함에 따라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으며 중국 시장도 범용 그레이드를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고부가제품 개발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LG화학은 2017년 상반기까지 여수 PS(Polystyrene) 5만톤을 ABS 3만톤으로 전환하고 2018년까지 중국 Huanan에서 ABS 15만톤을 증설할 계획이다. 신규 투자를 통해 Huanan 공장 30만톤, Ningbo 공장 80만톤, 여수공장 90만톤 등 국내외 200만톤의 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지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첨단소재도 모기업 롯데케미칼의 ABS 투자 방침에 따라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첨단소재는 ABS 56만톤을 가동하는 가운데 국내에 7만톤, 해외에 7만톤으로 총 14만톤의 증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원료 부타디엔(Butadiene)을 자가조달해 코스트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 및 롯데첨단소재는 최대 수요처인 중국이 공급과잉으로 전환되고 있어 고급 그레이드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용 시장을 선점해야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범용 ABS를 중심으로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중장기적으로 자급률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어 고부가‧차별제품 생산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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