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 Kosan은 화학부문 회복세가 본격화하고 있다.
현 중기경영계획에서 2018년 화학부문 영업이익 200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수익성 개선세가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Ube Kosan은 나일론(Nylon) 및 분리막, 고기능 코팅을 비롯해 적극 확대사업에 경영자원을 중점적으로 투입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성장동력을 현재화할 방침이다.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M&A(인수합병)를 추진하고 2019년 시작하는 차기 중기경영계획에서 코스트 절감을 시행하며 사업기반을 본격 강화한다.
가장 중요한 과제인 화학부문의 부활에 관해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중기경영계획 목표를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be Kosan은 적극 확대사업을 통해 설비투자 등 자원 투입에 집중해 나갈 계획인 것을 알려졌다.
나일론은 2018년 2월 가동을 목표로 스페인에서 생산능력을 4만톤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타이에서도 동일규모의 증설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강점 분야인 식품용 필름 등의 압출용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한다.
나일론 원료로 규정하고 있는 락탐(Lactam) 공업약품은 설비투자도 포함해 코스트 절감을 도모하고 있으며 2018-2108년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수익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분리막은 Sakai 공장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5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아울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증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성장하는 자동차 수요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프로세스 도입 등을 통한 강화 방안도 추진하고 있으며 코스트 경쟁력을 더욱 높여 자동차용 분리막 수위기업으로서의 체제를 구축한다.
합성고무는 말레이 공장의 생산 효율화 작업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방안을 2017년 결정할 계획이다.
고기능 코팅도 PCD(Polycarbonate Diol)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으며 2018년 증설을 실시할 방침이다.
적극 확대사업 이외에 기반사업에서도 코스트 절감 추진 및 새로운 기능을 보유한 신제품 개발 등으로 수익기반을 강화한다.
재생‧재구축 사업인 전해액은 중국에서 Mitsubishi Chemical과 제휴를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자동차 축전용 신규 그레이드의 출하를 시작해 매출이 폭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업 강화를 위한 M&A 및 제휴는 투자 효과를 파악하면서 안건을 검토한다.
중기경영계획에서 적극 확대사업으로 규정하는 사업 분야의 수익력 강화 등을 중시하며 기반사업의 안정화 및 규모화를 목표로 한다.
Ube Kosan은 현 중기경영계획에서 M&A 및 제휴 관련 투‧융자액 200억엔을 설정하고 있다.
초년도인 2016년에는 기반사업으로 규정하는 성형기기 분야는 사출성형기기를 담당하는 Mitsubishi Heavy Industries의 자회사를 인수함으로써 대형기기 세계 시장점유율을 7%에서 1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