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Chemical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획기적인 단열 및 실링 기술을 선보인다.
Dow Chemical은 평창올림픽플라자, 국제방송센터(IBC), 슬라이딩센터에 다양한 단열 기술을 활용해 난방비 절감과 최적의 경기장 환경 조성을 실현했다고 1월24일 밝혔다.
Dow Chemical의 단열 기술은 평창의 혹한에서 외풍과 습기를 막고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는 올림픽 개폐회식장인 올림픽플라자와 전세계 중계방송을 담당할 국제방송센터의 벽과 지붕에는 폴리우레탄(Polyurethane) 기술을 사용한 PIR(Polyisocyanurate) 패널, 글래스울 패널을 단열재로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레탄 방수제 및 건축용 실리콘(Silicone) 기술로 완벽한 방수효과를 얻는데 성공했고 외부공기의 유입도 차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Dow Chemical은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가 열리는 슬라이딩센터에도 독자적인 단열 기술을 활용했다.
Dow Chemical 올림픽 & 스포츠 솔루션부문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인 필립 오 상무는 “Dow Chemical의 훌륭한 단열·실링 기술이 올림픽플라자, 국제방송센터, 슬라이딩센터에 적용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했다”며 “평창올림픽 경기장, 인프라 곳곳에 심도 있고 폭 넓은 건축용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Dow Chemical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화학기업이자 IOC의 공식 탄소 파트너로 경기장부터 지역기반 시설에 다양한 기술을 지원해 저탄소, 에너지 효율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올림픽을 구현하고 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