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다우케미칼(Dow Chemical)이 미국에서 스페셜티 생산체제를 강화한다.
다우케미칼은 2021년 말까지 멕시코만에서 알콕실화(Alkoxylation) 설비를 신규 건설하고 인프라 관련, 홈케어, 퍼스널케어 관련 분야에서 신장하고 있는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다우케미칼은 Triton, Tergitol, Ecosurf, Carbowax Sentray 브랜드로 세계 각국에 계면활성제, PEG (Polyethylene Glycol) 등을 공급하고 있다.
건설 및 인프라 관련 분야, 홈케어, 퍼스널케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수요 신장세가 활발하며 앞으로도 소비재, 산업, 제조업 분야에서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을 상회하는 신장이 기대돼 신규설비 건설을 결정했다.
2021년 말까지 미국 멕시코만에 알콕실화 설비를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멕시코만이 저렴한 셰일가스(Shale Gas)를 출발원료로 대규모 ECC(Ethane Cracking Center), 각종 에틸렌(Ethylene) 유도제품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어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다우케미칼은 세계 각국의 알콕실화 설비를 디보틀넥킹함으로써 생산체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수요가 신장하고 있는 북미‧중남미, 유럽, 아시아에서 공급체제 확충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