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1100달러도 위험해지고 있다.
아시아 SM 시장은 업스트림이 급락과 폭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재고량이 증가함으로써 폭락세를 계속했다.

SM 시세는 11월2일 FOB Korea 톤당 1106달러로 64달러 폭락했고 FOB SE Asia 역시 1136달러로 64달러 폭락했다. CFR India도 1138달러로 64달러 폭락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72달러대로 폭락한 가운데 원료 벤젠(Benz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799달러로 46달러 폭락했기 때문이다.
다운스트림 PS(Polystyrene) 및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시장이 침체되면서 폭락세를 계속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9460위안으로 50위안 하락했으나 11월물은 9380위안으로 20위안, 12월물은 9360위안으로 60위안 상승했다. 10월물이 하락한 것은 동부지역 재고량이 6만1500톤으로 2000톤 증가한 요인이 작용했다.
SM은 폭락세를 계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벤젠이 약세를 거듭하면서 아직도 마진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SM-벤젠 스프레드는 톤당 424달러에서 404달러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