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Vinyl Acetate Monomer)은 하락세로 전환됐다.
아시아 VAM 시장은 중국과 타이완이 정기보수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4월 초 80달러 폭등에 대한 반발로 하락했다.

VAM 시세는 4월10일 CFR China 톤당 975달러로 25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945달러로 30달러 떨어졌다.
아시아 메이저들이 정기보수를 실시하기 위해 가동을 중단함에도 불구하고 4월3일 80달러 폭등한데 대한 반발이 작용했다. 바이어들은 현물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며 구매를 연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기보수가 많아 급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타이완의 다이렌케미칼(Dairen Chemical)은 마일랴오(Mailiao) 소재 VAM 30만톤 플랜트를 4월8일부터 4월30일까지 일정으로 정기보수하고 있고, 셀라니즈(Celanese)도 중국 난징(Nanjing) 소재 VAM 3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한 후 4월 말 재가동할 예정이다.
반면, 사이노펙(Sinopec)의 자회사 Great Wall Energy & Chemical은 Ningxia 소재 VAM 45만톤 플랜트를 4월10일 재가동했고 1-2주 후부터 풀가동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한편, 원료 초산(Acetic Acid)은 CFR FE Asia alc CFR SE Asia 모두 44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중국시장이 공급과잉으로 전환돼 재고가 쌓이고 있는 가운데 정기보수가 겹쳐 아시아 전체적으로 수급밸런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