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Butadiene)은 1100달러에 육박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한화토탈의 공급 차질이 장기화됨에 따라 수급타이트가 심화돼 오름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부타디엔 시세는 6월14일 FOB Korea 톤당 1090달러로 50달러 급등했고 CFR SE Asia도 1090달러로 50달러 급등했다. CFR China는 1140달러로 65달러 폭등했고 CFR NE Asia는 1140달러로 45달러 급등했다.
한화토탈이 노조 파업의 종료로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나 장기간 가동중단에 따른 기술적 문제로 쉽게 재가동하지 못함으로써 부타디엔 공급차질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6월12일 재가동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SM(Styrene Monomer) 저장탱크에서 유증기가 유출돼 홍역을 치룬 바 있어 섣불리 재가동에 돌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7월부터는 3개 카고가 유입되는 등 역외물량 유입이 늘어나 하락세 전환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완에 유입되는 2개 카고 2000톤과 국내에서 거래된 1개 카고 1000톤은 모두 CFR 1130달러를 형성했다. 7월 초 국내시장에 유입되는 2000톤은 CFR Korea 1140달러에 거래됐다.
특히, 8월 초 유입되는 역외물량 2000톤은 CFR Taiwan 1065달러, 한국시장에 유입되는 4000-6000톤은 CFR Korea 1060달러로 하락했다.
중국은 내수가격이 동부지역 기준 8500-8600위안을 형성했으며 고공행진을 거듭하지 구매를 늦추면서 하락세 전환을 기다리고 있다. SBR(Styrene Butadiene Rubber)의 수익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