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틱]
플래스틱 문제, 플래스틱 리스크 확산 바이오·재활용이 대세

 

플래스틱은 1950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적으로 약 83억톤이 생산됐고 약 63억톤이 쓰레기로 폐기돼 재활용률이 약 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플래스틱은 썩지 않기 때문에 폐기물이 오랫동안 생태계에 남아 먹이사슬을 통해 동물은 물론 인류에까지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따라서 플래스틱 사용 규제를 강화해 재활용·친환경 사업을 육성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세계 최대 플래스틱 수입대국인 중국이 2018년 폐플래스틱 수입중단을 선언하면서 플래스틱 재활용과 친환경 플래스틱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친환경 플래스틱은 일반 플래스틱보다 코스트가 높아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시장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친환경 플래스틱은 기존 플래스틱보다 생산 코스트가 30-40%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유럽바이오플래스틱협회는 글로벌 바이오 플래스틱 생산량이 2017년 88만톤에서 2022년 135만4000톤으로 5년간 약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 1인당 사용량 132kg으로 세계1위 
플래스틱은 값싸고 가벼우며 다양한 물성을 가져 편리한 삶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나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워낙 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고분자 화합물 폐기물의 리사이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고도의 재활용 혁신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1인당 플래스틱 소비량이 세계 최대수준으로 2015년 1인당 대략 132kg을 소비해 미국과 중국을 앞지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모든 플래스틱 포장을 재사용 혹은 재활용토록 규제함으로써 플래스틱 생산을 차단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산업구조 상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어 플래스틱 사용 규제에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플래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70%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플래스틱 생산단계부터 사용단계까지 관리를 철저히 하기 어려워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정부는 원료단계부터 최종 처리단계까지 얼마나 생산하고 유통되고 있으며 사용 후 얼마나 수집, 재활용, 처리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국가 시스템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고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쓰레기 재활용률이 59%로 독일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는 통계 자체가 문제가 되고 있다.
쓰레기가 재활용 선별기업으로 넘어가면 재활용으로 집계하고 있기 때문으로, 선별과정이 어려우면 모두 폐기물로 버려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재활용률은 훨씬 낮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EPR, 포장 폐기물 관리비용 부담시켜야…
포장재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플래스틱 폐기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1회용 비닐봉지는 국내 사용량이 2009년 176억개에서 2015년 211억개로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플래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PR 제도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일정량 이상을 재활용하도록 생산자에게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로, 유럽 일부 국가가 1990년대부터 시행한 이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독일, 벨기에는 생산자책임기구(PRO)가 포장 폐기물 관리비용의 100%를, 프랑스는 70%를 부담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PRO는 재활용 의무 생산자의 포장 폐기물 재활용 의무를 공동으로 이행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영국은 소요비용의 5-10%만 재활용 의무 생산자의 분담금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일본은 포장 폐기물 회수, 선별, 압축, 보관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이고 PRO에게는 선별 이후의 재활용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플래스틱은 재질별로 사용 용도가 다양하고 단일재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복합재질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포장재는 여러 재질의 플래스틱을 사용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재활용 관련 신기술이 부상하고 있으나 당장 적용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2019년 중국 상하이(Shanghai)에서 열린 중국국제산업박람회에는 쓰레기 분리·선별 작업을 하는 인공지능(AI) 로봇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AI는 사진을 보면서 쓰레기 유형을 습득한 후 습득자료를 토대로 로봇이 두 팔을 이용해 정확하고 빠른 속도로 폐기물을 선별·분리 작업을 수행했지만, AI 로봇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미국, 독일처럼 플래스틱 폐기물의 회수, 선별 시설을 규모화하고 광학선별기, 풍력선별기, 자력선별기 등을 도입해 기계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재활용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폐플래스틱이나 복합필름 폐기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체와 융합해 대용량 재활용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방파제나 강바닥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삼발이라 불리는 테트라포드(Tetrapod)는 저급 폐플래스틱으로 만들고 있고, 폐스티로폼은 80% 이상을 재활용해 준불연성 건축용 단열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폐플래스틱을 이용해 인공섬유를 개발함으로써 자동차용 안전벨트, 조경용 부직포, 의류, 침구용 섬유로 사용할 수도 있다.

 

환경부, 2022년부터 플래스틱 일회용품 사용규제
국내에서는 2022년부터 카페나 식당에서 플래스틱 빨대를 사용할 수 없고 2030년에는 모든 업소에서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가 2019년 11월22일 발표한 일회용품 사용감축 중장기 계획(로드맵)에 따르면, 2021년부터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 접객업소에서 종이컵 사용이 금지된다. 마시던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는 일회용 컵을 구매해야 한다. 
소비자가 일정금액의 보증금을 내고 컵을 반환하면 돌려주는 컵 보증금제도 도입한다. 2002-2008년 시행 후 폐지됐던 컵 보증금제가 부활하는 것이다.
플래스틱 빨대는 2022년부터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할 수 없고, 세척시설을 갖춘 장례식장에서는 2021년부터 일회용 컵·식기 사용이 금지된다.
비닐봉지는 2022년부터 편의점은 물론 제과점에서도 사용이 금지된다. 현재는 백화점, 쇼핑몰, 대형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2030년까지 모든 업소에서 비닐봉지를 사용할 수 없다.
포장·배달 음식용 일회용 숟가락·젓가락도 2021년부터 사용할 수 없고, 택배는 2022년까지 스티로폼 상자 대신 재사용 상자를 사용해야 하고, 2020년부터 1+1 판매제품처럼 포장제품을 이중으로 묶음 포장하는 것도 금지된다.
환경부는 로드맵을 실천하면 일회용품 사용량이 2018년 451억개에서 2022년 188억개로 40%, 2030년 280억개로 60% 이상 감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회용 음료 컵은 84억개에서 55억개로, 일회용 봉투는 255억개에서 55억개로 줄여 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1952만톤의 약 1.88%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매립량 264만2000톤의 13.9%, 소각량 486만1000톤의 7.5%에 해당하는 것이다.
플래스틱은 2018년 국내수요 632만5000톤 가운데 약 8.5%(53만5000톤)가 일회용품에 투입됐으나, 2030년 약 64%(34만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 HDPE 봉지 수요 격감추세
일본은 포장소재 시장이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미세 플래스틱 문제가 불거지면서 위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Fuji Chimera Research에 따르면, 일본 포장용기 소재 가운데 HDPE(High-Density Polyethylene)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비닐봉지 시장은 2023년 794억엔으로 2018년에 비해 28.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소매 등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감축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2020년 4월부터 유상제공으로 바뀐다는 점에서 편의점 등의 수요 격감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반면, 식품 분야에서는 중간식 수요와 1인 세대 증가 등을 타고 전자레인지에 대응할 수 있는 파우치 수요가 2.2배 급증하고 PSP(Polystyrene Paper) 식품용기는 28.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닐봉지 수요 감소는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백 등 다회용 가방 지참 캠페인 확산, 봉지 미수령 시 포인트 지급, 공급기업의 유상제공 등이 이루어지며 사용량이 격감했으며 앞으로 해양 폐플래스틱 문제 등 환경이슈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 정부가 2020년 4월부터 전국 슈퍼마켓, 편의점, 소매점 등에서 비닐봉지를 유상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어서 사용량이 많은 편의점 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PSP 식품용기는 신선식품 트레이와 덮밥류 등에 사용하는 범용제품 수요가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계 용기와 경쟁을 통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자레인지 가열에 대응할 수 있는 내열제품은 파우치와 마찬가지 이유로 증가하고 일부는 PP(Polypropylene) 필러 용기 대체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외식산업이나 호텔을 중심으로 사용을 중단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빨대는 97억엔으로 3.0%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장소재는 PP에서 종이나 생분해성 수지 등으로 전환되고 있다.
바이오PE·파우치용은 증가세 계속
반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식물 베이스 바이오 PE를 포함한 비닐봉지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감축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용기 포장소재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령화, 1인 세대 증가 등의 영향으로 용기째로 전자레인지 가열이 가능한 파우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98억엔, 2023년에는 181억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제, 샴푸 등 식품 이외 분야의 파우치는 주입구가 있는 스파우트 포함제품 시장이 74억엔으로 2.1배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래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해 병에서 파우치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영향으로 판단되고 있다.
스파우트 미포함제품은 2023년 시장이 3.5%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재는 바이오 PET와 바이오 PE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모든 용도를 종합한 일본 용기포장 소재 시장은 2018년 4조9819억엔에서 2023년 5조1393억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용기는 금속캔이 감소하고 PET병 수요가 증가하며 전체적으로는 정체 혹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포장은 전자상거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운전인력과 작업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작업효율을 높이기 위해 포장소재 이용을 확대하면서 수요가 늘어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식품포장 소재 관리 강화
일본은 식품용기 포장의 원재료를 관리하는 포지티브리스트(PL) 제도와 관련해 2020년 6월 시행시점부터 사용 가능한 이른바 기존 물질의 목록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청은 2019년 8월 PL에 대한 여론수렴을 시작했다.
원료 생산기업 및 가공기업들에게는 기초 폴리머 이외 첨가제를 포함해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음에도 포함되지 않은 물질의 추가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첨가제는 목록상의 첨가량 기준이 사용실태와 괴리되면 제한값 변경을 요청할 수 있어 2019년 12월 예정된 PL 고지를 앞두고 누락을 조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되고 있다.
물질 추가 및 첨가량 조건 변경에 대한 신청은 후생노동청이 준비한 양식에 따라 실시되고 있다.
후생노동청은 개별적으로 정보를 제공받았으나 2018년 말까지 받은 정보만 목록으로 정리해 2019년 1월 이후 제공한 정보 가운데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수정되지 않은 물질에 관해서는 사업자가 다시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사업자가 기초 폴리머 추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기 위해서는 우선 신청할 물질을 사용할 수 있는 식품이나 온도, 소비계수에 따른 수지구분, 미국 PL의 등록상황 등 목록화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기초 폴리머에 미량으로 중합할 수 있는 모너머, 첨가제, 도포제는 안전성 정보로 유전독성 시험성적 제출도 요구된다.
PL에서는 개별 첨가제의 사용제한에 대해 식사 중 농도에 기반한 용출량으로 50ppb를 넘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수지구분에 따라 중량%로 산출하고 있다.
유통물질 중에서는 최근 제시된 제한량에 사용실태가 괴리된 사례가 있어 제한량까지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 있으나 불가능할 때에는 사업자가 첨가조건 변경을 신청해야 하며 수정값과 함께 근거 데이터 제출이 요구되고 있다.
리스크 평가는 목록 수정 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머 첨가제 등록도 사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폴리머 첨가제는 수지 강도 향상 및 연질화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단독으로는 기구 및 용기포장이 될 수 없는 폴리머 구조의 물질도 있어 등록이 까다로운 단점이 있다. 현재 시점까지 목록 갱신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종합적으로는 목록화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후생노동청은 PL에 대한 여론수렴을 마친 후 9월30일까지 추가등록 및 수정 신청에 대한 의견을 모집한 후 10-11월 구체적인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지티브리스트 목록화 작업 우려도…
일본에서는 식품용기 포장의 PL 제도 목록 작성 조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사업자들이 최우선적으로 자사제품과 관련된 물질의 등록상황 및 첨가량 등에 대한 조건을 신속히 확인할 필요가 있으나 서플라이 체인이 매우 복잡해 확인작업 자체가 번거롭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자사에서 생산하는 첨가제가 식품용 기구·용기 포장에 사용되고 있는지 미들스트림이나 다운스트림으로부터 통보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으며 미들·다운스트림은 기구·용기 포장이나 원료에 어떤 첨가제가 얼마나 함유됐는지 파악하지 못해 목록에서 확인하는 작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폴리올레핀(Polyolefin) 위생협의회, PVC(Polyvinyl Chloride) 식품위생협의회 및 염화비닐리덴(Vinylidene Chloride) 위생협의회 등 3개 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확인증명서가 서플라이 체인의 유력한 정보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확인증명서는 요청한 곳에만 발급할 뿐 유통제품에 모두 발행하는 것이 아니어서 정보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확인증명서가 누락되지 않았는지 정리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에서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PL 제도 운영과 관련해 정부기관, 관련기업 및 업계단체의 창구가 되는 조직 설립을 진행하고 있는 식품 접촉소재 관리제도 추진을 위한 준비위원회는 관련기업 및 각 단체를 대상으로 PL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개별 단체를 대상으로는 확인증명서 등의 정보를 활용해 목록에 누락이 없는지, 조건이 사용실태와 맞는지를 재차 확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단체에서도 목록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율적인 기준의 PL을 운영하고 있는 3개 협의회는 개별 목록과 자율적 기준의 등록내용을 비교함으로써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바스프, 켐사이클링 적극화로 대응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2018년부터 플래스틱 쓰레기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폐플래스틱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목소리가 커지자 폐플래스틱을 화학공정에 재사용하는 켐사이클링(ChemCycling)을 시작했다. 
켐사이클링은 폐플래스틱을 녹여 오일·가스 등의 원료를 추출한 뒤 새 플래스틱으로 만드는 공정으로, 바스프는 재가공한 폐플래스틱으로 모짜렐라 치즈 포장재, 냉장고 부품, 단열재 등을 제조하기 위해 10여개 관련기업과 손잡고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바스프 관계자는 “그동안 깨끗하지 않은 혼합 플래스틱은 재활용이 어려워 매립지에 폐기되는 일이 다반사였으나 켐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지는 폐플래스틱 양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으로 플래스틱 퇴출 기조가 확산되면서 석유·화학기업들이 재활용이 어려운 플래스틱 폐기물과 비닐 등을 처리할 방안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폐플래스틱을 재가공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방법부터 자연스럽게 썩어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SK그룹, 플래스틱 재활용 사업 육성
국내 석유·화학기업들도 상용화 단계의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관련 연구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화학기업 중에서는 SK그룹 계열사가 가장 적극적으로 폐플래스틱 재활용 사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폐플래스틱·폐비닐에서 추출한 원료를 석유화학 원료로 재사용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2019년 7월 제주클린에너지와 기술협약을 맺었다.
SK케미칼은 잘 썩는 생분해성 플래스틱과 식물성 원료로 만든 바이오 베이스 플래스틱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50년에서 수백년간 썩지 않는 일반 플래스틱과 달리 생분해성 플래스틱은 수개월 안에 완전히 분해돼 친환경 소재로, SK케미칼은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80-100% 사용한 생분해성 바이오 플래스틱 소재인 에코플랜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
상용화되면 각종 포장용 필름, 투명 진공성형 용기, 부직포 등의 제조에 투입할 예정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유럽연합은 2021년부터 모든 플래스틱은 재활용이 가능한 원료로만 생산하도록 규제를 강화한다”며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 패키징 소재 개발 TF(태스크포스)를 2019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해 재활용 소재가 혼합된 투명 플래스틱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도 2012년 옥수수·사탕수수로 만든 바이오 PET 생산에 성공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폐플래스틱 재활용 방안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도레이, Z세대 활용하는 체제 구축
도레이(Toray)는 회수한 폐 PET병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도레이는 친환경 운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폐 PET병을 섬유 원사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촉진시키는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우선 PET병으로 만든 섬유 원사를 고감도 패션의류와 고기능 스포츠의류, 라이프웨어 등으로 공급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주로 환경의식이 높고 정보 전달능력이 뛰어난 9-23세 등 Z세대를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Z세대가 지속가능성을 라이프 스타일이나 패션의 요소로 받아들이면서 친환경 운동이 수익으로 이어지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도레이는 폐플래스틱 회수와 최종 소비자까지 연결하는 체제를 만들어 화학기업의 지속가능성 극대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Z세대는 태어났을 때부터 인터넷이나 SNS 등을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는 세대이며 TV나 유명인의 발언보다는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등에 더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브랜드나 건강, 환경, 사회에 배려하는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도레이는 Z세대가 2020년까지 약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소비자 그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Z세대의 영향력을 활용해 친환경 운동 확산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패션업계가 해양 폐플래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소재 채용을 본격화하고 있으나 디자인이 중시되는 분야에서는 친환경성을 높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PET병 리사이클한 원료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새로운 기술을 PET 리사이클 메이저인 Kyoei Sangyo와 공동 개발했고 석유 베이스 신규제품과 동등한 하얀 색상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원료 사용을 증명하기 위해 독자적인 리사이클 식별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모 등은 원료 추적이 가능하지만 회수한 PET병은 확인하는 단계가 그동안 특별히 없었기 때문으로, 도레이가 특수한 첨가제를 사용해 독자적인 식별 시스템을 완성했다.
신제품처럼 완벽한 흰색을 연출할 수 없다는 폐PET 리사이클 원료의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패션의 디자인성 및 고기능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리사이클 상품을 바로 식별할 수 있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통해서는 구매욕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레이는 해당 신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브랜드 &+(앤드플래스)를 창출하고 2020년 매출 300억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PET병 리사이클 관련 매출은 약 15억엔에 불과했다.
앞으로는 &+ 브랜드 섬유를 사용한 모든 응용제품에 라벨을 부착하거나 생산자와 소비자의 SNS 연결을 도움으로써 친환경 운동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LG전자, 재생 플래스틱 사용량 1만톤 돌파
LG전자는 2018년 재생 플래스틱 사용량이 1만톤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2019년 7월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18년 재생 플래스틱 사용량이 1만1030톤으로 1만톤을 넘어섰다고 7월7일 밝혔다.
LG전자는 자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세탁기·냉장고·에어컨·스마트폰·TV·모니터 등에 대한 재생 플래스틱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2016년 5302톤에서 2017년 7134톤, 2018년 1만1030톤으로 증가해 2016년에 비해 2배 늘었다. 
LG전자는 포장재 사용을 줄이며 자원사용도 최소화하고 있다. 2018년 출시한 신규모델 부피가 평균 1% 증가했음에도 포장재 사용량은 평균 4.8% 감소하는 등 친환경 포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축했다. 2018년 국내외 생산사업장·사무실에서 온실가스 164만톤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을 배출함으로써 2017년 193만톤에 비해 약 15% 감소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도 확대하고 있다.
2018년까지 국내 사업장에 총 6.7M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했고 2018년 9124MWh의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했다.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4254톤에 해당한다.
LG전자는 2018년 24만9145톤의 폐전자제품을 회수함으로써 2008년에 비해 회수량을 2.3배, 누적 회수량은 약 10배 확대했다.

 

WHO, 식수로는 건강에 영향 없어
최근 미세 플래스틱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인체에 치명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식수에 함유된 미세 플래스틱과 관련해 현재 상태로는 건강에 리스크를 초래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다만, 세계적으로는 정화시설이 없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수도사업자가 병원성 미생물 및 화학물질 제거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WHO는 최근 담수, 식수, 하수에 함유된 미세 플래스틱을 조사한 논문 50건을 토대로 건강에 대한 리스크를 평가했다.
식수에 함유된 미세 플래스틱은 PET, PP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리터당 최대 1만개에 달하는 미세 플래스틱이 발견됐으며 가장 작은 것은 1마이크로미터로 파악되고 있으나 크기는 검출에 사용한 망의 그물눈 크기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 플래스틱 입자 측면에서는 150마이크로미터 이상이면 인체에 흡수되기 어려우며 150마이크로미터 이하여도 흡수가 한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현재 시점에서는 식수에 함유된 미세 플래스틱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명확한 데이터가 없었다.
아울러 플래스틱 내부에는 제조할 때 반응하지 않은 모노머가 잔존하며 첨가제 침출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소수성인 영향으로 PCB(Polychlorinated Biphenyl) 등 잔류성 유기오염물(POPs)을 흡착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첨가제 중심 화학물질 제거 필요성 제기
WHO는 대표적인 첨가제와 POPs에 대해 식수에 함유된 미세 플래스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검출보고 가운데 가장 과혹한 조건을 선택해 독성을 발하는 출발점이 되는 양이 섭취량의 몇 배가 되는지(MOE)를 시험한 결과 모두 건강에 대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수치를 대폭 상회했다.
수도관 안에는 녹농균 등 병원성 미생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미생물은 소수성으로 극성을 보유하지 않는 플래스틱 표면에 바이오필름(균막)을 형성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담수 조사에서는 미세 플래스틱에 따라 병원성 미생물이 장거리에 걸쳐 운반될 가능성을 지적한 논문이 있었으나 식수에서 바이오필름에 따라 운반된 미생물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수도 시스템에서 균막을 형성할 수 있는 장소가 넓어 미세 플래스틱에 부착한 미생물의 리스크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세 플래스틱은 적절한 수처리에 따라 대부분 제거할 수 있으며 하수에서는 3차 처리로 90% 가량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식수 처리와 관련해서는 충분한 데이터가 갖추어지지 않았으나 실험을 통해 일반설비는 1마이크로미터 이하, 첨단설비는 0.001마이크로미터까지 제거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져 설비 능력적인 측면에서 미세 플래스틱보다 미세한 입자에 유효하다는 것이 증명됐다.
이에 따라 WHO는 수도사업자가 식수에 함유된 미세 플래스틱의 정기적인 감독에 자원을 분배할 필요는 없으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의 건강에 중대한 리스크가 되고 있는 병원성 미생물 및 화학물질 제거를 우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WHO는 앞으로 식품, 대기 등에 포함된 미세 플래스틱의 건강 리스크에 대해서도 분석을 진행할 방침이다


표, 그래프: <일본의 용기·포장 소재 시장 전망, 일본의 기구·용기 포장 포지티브리스트 제도 시행일정, 식수에 함유된 미세 플래스틱 유래 화학물질의 리스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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