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가성소다(Caustic Soda)는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아시아 가성소다 시장은 일부에서 300달러대 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요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하락세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

가성소다 시세는 12월11일 FOB NE Asia 톤당 270달러로 1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도 310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수요 침체가 표면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일부에서는 250달러까지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급과잉에 수요 부진이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내수가격도 톤당 700위안으로 60위안 추가 하락했다.
EDC(Ethylene Dichloride) 수요가 증가하며 염소 소비가 늘어남으로써 전해설비들이 가동률을 높이고 있는 것도 공급과잉을 부채질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EDC 생산기업들은 에틸렌(Ethylene)이 CFR NE Asia 톤당 770달러로 20달러 하락하는 등 약세를 계속함에 따라 가동률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