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TK케미칼(대표 김해규)이 주주총회에 전자투표를 도입한다.
TK이케미칼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해 2020년 주주총회에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주는 3월24일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3월14-23일 동안 온라인과 모바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TK케미칼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주의 의결권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돼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주와 소통을 강화해 주주친화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K케미칼은 2020년부터 흡수속건 소재사인 쿨론과 항균 마스크 소개사인 ATB-UV+ 등 폴리에스터(Polyester) 차별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리사이클 원사 판매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