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Dow Chemical)이 모빌리티 혁신에 나선다.
다우케미칼은 운송 및 자동차 분야에 사용되는 소재과학의 가능성‧혁신‧서비스에 초점을 둔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인 모빌리티 사이언스(MobilityScience)를 선보였다.
모빌리티 사이언스는 다우케미칼의 전체 사업 분야를 망라한 생산제품‧기술‧서비스를 운송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소재과학 분야의 혁신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한편 수요기업과 파트너에게 완벽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우는 경량화, 장거리화, 편의성 및 안전성의 향상, 탄소발자국 감소 등의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소재과학과 혁신을 기반으로 삶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소재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빌리티 사이언스는 전기자동차(EV), 하이브리드자동차(HV), 내연기관 자동차 구성을 위한 폴리올레핀(Polyolefin),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아크릴, 특수화학 및 실리콘(Silicone) 등의 광범위한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기술 및 노하우가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선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며 복잡성을 줄이고 수요기업의 니즈와 다우케미칼 생산제품 및 기능을 연결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우케미칼의 팀 보븐 모빌리티 사이언스 담당 디렉터는 “소재과학 혁신 전문기술은 저탄소 및 디지털 솔루션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특화돼 있다”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