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석유화학, 코로나19 타고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석유화학은 2019년 10월 중순부터 침체를 거듭한 끝에 2020년 초 바닥으로 떨어졌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겹치면서 폭락과 폭등을 반복함으로써 극과 극을 치달았다.
에틸렌(Ethylene)은 연초 FOB Korea 톤당 730달러에서 시작해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4월 말에는 345달러로 곤두박질쳤으나 중국이 코로나19 퇴치를 선언하면서 11월 초까지 700-800달러 사이에서 등락한 후 11월 말 900달러를 넘어섰고, 프로필렌(Propylene)은 800달러에서 출발해 4월 초 560달러까지 떨어졌으나 마스크용 부직포 수요가 증가하면서 700-800달러 수준에서 등락했고 11월 말 900달러를 넘어선 후 12월 말에는 1000달러에 육박했다.
부타디엔(Butadiene)은 920달러로 출발은 양호했으나 자동차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5월 중순 300달러로 폭락했고 장기간 30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한 후 자동차 공장들이 재가동하면서 7월 중순부터 상승세를 본격화해 10월 말에는 1000달러를 돌파했고 12월 1300달러 초반에서 마감했다.
벤젠(Benzene)은 740달러 수준에서 출발했으나 4월 초 264달러로 폭락했고 5월 말 400달러를 회복한 후 장기간 400달러대에서 등락했으나 연말 500달러대 후반에서 마감했고, SM(Styrene Monomer)은 860달러 수준에서 출발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3월 말 500달러대 초반으로 폭락했고 중국의 신증설이 영향을 미치면서 10월 초까지 600달러대에서 등락한 후 10월 중순 700달러대로 올라섰고 11월 중순에는 1150달러까지 폭등했으나 곧바로 폭락해 890달러에서 마감했다.
폴리머는 코로나19를 타고 폭락했으나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대폭등 현상이 나타났다.
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연초 CFR FE Asia 톤당 880달러로 출발해 700-800달러 수준에서 등락을 장기화한 후 7월 초 900달러, 8월 말 1000달러를 회복했고 이후 폭등세를 장기화한 끝에 연말 1400달러로 마감했다. PP(Polypropylene)는 910달러로 출발해 4월 초 680달러로 폭락했으나 코로나19 방역 마스크용 부직포와 집콕에 따라 식품포장 및 배달용 포장재 수요가 급증하면서 5월 중순 800달러를 회복했고 9월 말 900달러, 10월 말 1000달러를 넘어선 후 1100달러로 마감했다.
PVC(Polyvinyl Chloride)는 CFR China 840달러로 출발해 4월 중순 620달러로 급락했으나 5월 700달러, 7월 800달러, 9월 900달러, 10월 1000달러, 11월 1100달러로 폭등한 후 1160달러로 마감했다.
PS(Polystyrene)는 GP(General Purpose)가 CFR China 1060달러, HI(High Impact)가 1160달러로 출발했으나 4월 초 GP가 840달러, HI가 940달러로 폭락했고 10월 중순 GP가 1050달러, HI가 1100달러를 회복할 때까지 약세를 계속했으나 이후 폭등을 거듭한 끝에 GP가 1380달러, HI는 1550달러로 마감했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1380달러 수준에서 출발해 4월 중순 1120달러로 떨어졌으나 중국이 자동차 공장을 재가동하면서 7월 1300달러를 넘어선 후 폭등을 거듭해 11월 2000달러까지 돌파했고 11월 말 2300달러대 중반을 넘어섰으나 다시 폭락을 거듭해 2190달러로 마감했다.

 

롯데케미칼, 대산 NCC 폭발사고 영향 “막대” … 재가동 효과 기대
롯데케미칼 대산 NCC에서는 3월4일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나프타 분해공정 중 압축공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롯데케미칼은 폭발사고 직후 NCC과 BTX 생산설비, 부타디엔 추출 플랜트, EG(Ethylene Glycol) 7만3000톤 플랜트, PE No.1 13만톤 및 No.2 29만톤, PP 50만톤 등 7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여름-가을에 걸쳐 일부 생산설비는 재가동했으나 12월 초까지 NCC, BTX 생산설비, 부타디엔 추출 플랜트 등은 재가동하지 못했다.
빠르면 8월경 생산설비 복구를 마치고 10월부터 정상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10월에 설비 복구를 완료하고 2-3개월 동안 시험가동한 후 12월6일 재가동했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 폭발사고 여파로 장기간 수익성 악화에 고전했다.
대산공장은 에틸렌 생산능력이 110톤으로 전체의 27%에 달하며 프로필렌 55만톤, 부타디엔 15만톤, 벤젠 24만톤 등을 포함해 전체 기초유분 생산량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매출액으로도 2019년 기준 전체 15조1235억원의 21.8%에 해당하는 3조3000억원이 대산공장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2020년 1분기 매출이 3조27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86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2분기에도 매출이 2조6822억원으로 32.1%,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90.5% 급감했다.
3분기 역시 매출이 3455억원으로 21.1%, 영업이익은 1938억원으로 39.3% 급감했다.
다만, 4분기에는 대산공장 재가동을 통해 일부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피해액 대부분을 보험금으로 수령 가능한 상황이고 피해액을 2020년 영업실적에 반영할 계획이어서 2021년 1분기부터는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을 가동 중단한 동안 폴리머부문 원료용 에틸렌을 외부에서 구매하며 아시아 에틸렌 시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재가동 이후로는 폴리머부문 원료 구매비용을 약 4000억원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화학, 개미 반발 속 배터리 사업 LG에너지솔루션으로 물적분할
LG화학이 전지(배터리) 사업부문을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으로 물적분할했다.
LG화학은 9월17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지사업부를 분할하는 안을 결의했고 10월30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2월1일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을 공식 출범했다.
김종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이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본사는 여의도 LG트윈타워 인근에 새로 들어서는 파크원 빌딩에 입주했다.
기존 전지사업부 직원 6500여명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소속이 변경됐고 LG화학에서 법무, 대외업무 등 공통업무를 담당한 직원 가운데 배터리 관련 업무를 맡았던 일부도 2021년 1월 신설법인으로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분사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로 큰 마찰을 빚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계획을 발표한 9월17일부터 9월29일까지 개인 투자자는 LG화학 보통주를 총 6059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들이 LG화학 매도에 나선 것은 미래 먹거리인 배터리가 분리되면 기존 주주는 사업 성장에서 소외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후 LG화학이 주주 달래기 정책으로 1주당 최소 1만원 이상의 현금 배당을 추진하는 계획을 밝혔으나 오히려 국민연금의 반대표를 불러내 분할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10월28일 LG화학이 주주총회에서 다룰 분할계획서 승인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해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LG화학의 주주 달래기를 과다배당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LG화학은 10월30일 82.8%에 달하는 찬성표를 얻으며 배터리 사업을 시작한 지 25년만에 독립시키는데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까지 현재 매출의 3배인 30조원을 달성해 전세계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시장 1위 지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배터리 제조에서 관리, 리스·충전·재사용 등 생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운송수단(E-platform) 분야 세계 최고의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에는 EV 배터리 생산능력을 2020년 말 목표인 120GW의 2배 이상인 260GW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활용해 적기에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경쟁기업들과 격차를 벌릴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으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상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유기업, 코로나19 쇼크 “직격타” … 사상 최대적자 기록
정유 4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최대적자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합계 영업이익이 2017년 7조7224억원, 2018년 4조6377억원, 2019년 3조908억원으로 계속 감소해왔으며 2020년에는 1분기에만 4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2019년 기록한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적자를 냈다.
코로나19 사태로 석유제품 수요가 급감했고 국제유가 폭락에 정제마진 급락으로 재고손실이 확대되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3분기 이후 일부는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면서 4분기에도 흑자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매출이 11조16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6% 감소하며 분기 기준으로 2017년 1분기의 10조5413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조775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을 뿐만 아니라 1962년 창사 이래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고 시장 전망치 마이너스 1조39억원보다 7700억원 많으며, 2014년 4분기 국제유가 급락으로 사상 최악을 기록했던 마이너스 4215억원에 비해서도 4배 이상에 달했다.
2분기에도 매출이 7조1996억원으로 44.7% 격감하면서 2011년 출범 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4397억원으로 적자를 계속했다.
3분기에는 매출이 8조4125억원으로 31.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290억원으로 적자 전환해 1-3분기 영업적자가 2조2439억원에 달했다.
GS칼텍스는 3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으나 상반기까지 적자에 고전했다.
1분기 매출이 7조715억원으로 1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조31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2분기에도 매출이 4조6375억원으로 39.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33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분기에는 정유부문에서만 2152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3분기에는 정유부문이 흑자 전환함으로써 전체 영업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매출은 5조4477억원으로 39.0% 급감하고 영업이익이 2971억원으로 7.8% 감소했으나 2020년 들어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석유화학 투자를 축소했다.
1분기에는 매출이 5조1984억원으로 4.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조7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18년 4분기 기록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적자였던 3335억원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1976년 창사 이래 최대규모로 알려졌다.
2분기에도 매출이 3조4518억원으로 44.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643억원으로 적자 폭이 738억원 확대됐고 3분기 역시 매출이 3조8991억원으로 37.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93억원으로 적자 전환해 1-3분기 적자가 1조1808억원에 달했다.
3분기에는 대규모 적자와 재무구조 악화를 이유로 울산에서 준비하던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 투자비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1분기 대규모 적자를 냈으나 2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됐다.
1분기 매출이 4조4166억원으로 14.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563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나 2분기에는 매출이 2조5517억원으로 52.0%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91.5% 급감했음에도 정유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냈다.
싱가폴 정제마진이 약세를 나타냈지만 탈황설비 등 고도화 설비를 통해 초중질원유 처리량을 33%로 기존의 5-6배 가까이 늘림으로써 원가 절감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3분기에도 흑자 경영을 계속했다. 매출이 3조3277억원으로 37.3%, 영업이익은 352억원으로 77.7% 감소했으나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정유기업들은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악화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말은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와 난방 수요 증가 등으로 석유제품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이나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석유제품의 재고가 축적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제한, 퇴출 분위기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LG화학-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전 결국 해 넘긴다!
LG와 SK의 배터리 소송전 가운데 핵심으로 알려진 영업비밀 침해소송 최종판결이 2021년 2월로 연기됐다.
LG화학(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4월부터 자동차용 2차전지 분야에서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LG화학은 2019년 4월 SK이노베이션 본사와 미국법인 등이 관세법을 위반했다며 일부 배터리 셀 및 모듈 등의 수입금지 명령을 요청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에 제출했고 동시에 미국 델라웨어 연방법원에도 영업비밀 침해로 소송을 제기했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2017년부터 2년 동안 전지사업본부의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 등 전 분야에서 76명의 핵심인력과 기술을 빼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초 2020년 6월경 결과가 나오고 4분기 최종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2월 ITC가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예비결정을 내린 이후 최종판결이 계속 연기되고 있다.
ITC는 10월5일로 예정됐던 최종판결일을 10월26일, 12월10일로 연기한데 이어 2021년 2월10일로 또 연기했다.
ITC가 판결을 연기할 수는 있으나 3차례에 걸쳐 4개월을 미룬 것은 이례적으로 파악되고 있다.
연기 배경 및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하고 ITC의 고심이 맞물려 미루어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모두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며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SK이노베이션의 미국사업을 사실상 차단하는 패소 판결을 확정하는데 대해 미국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이 ITC의 조기패소 판결대로 패소한다면 미국으로 배터리 셀부터 모듈, 팩, 부품, 소재 반입이 금지돼 사실상 미국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없게 되고 2000명 이상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도 무효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포드의 전기트럭 F시리즈,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생산하는 EV 배터리의 대부분을 공급할 계획이다.
LG-SK는 국내에서도 소송전을 벌이고 있고 ITC에서 특허 침해소송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사업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평법‧화관법, 시행 5년 지나도 반발 “극심”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과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은 2013년 제정돼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유해물질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화평법은 1톤 이상의 유해물질을 사용하는 국내기업에게 유해성 정보를 환경부에 등록하고 심사·평가를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화관법은 국내에서 제조하거나 수입한 화학제품의 성분과 함유량을 정부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요구하는 유해성 자료가 최대 47개에 달하고 등록 대상물질이 과도하게 많아 화학기업들은 규제가 선진국과 비교해도 엄격하고 비용 부담이 과도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9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화관법 상 화학물질 취급설비 정기검사 유예를 연말까지 추가로 3개월 연장했으나 중소기업 대다수는 화관법 정기검사 유예를 추가로 연장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9월8-11일 화관법 적용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3%가 취급설비에 대한 정기검사 유예기간이 연장돼야 한다고 답했다.
필요한 추가 유예기간으로는 1년이 39.0%로 가장 많고 △2년 이상 29.0% △6개월 13.3% △2년 미만 12.9%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한화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한국공업화학회,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등 5개 학술단체는 11월27일 온라인 토론회를 열고 화평법과 화관법의 전면 개정을 요구했다.
화학학회들은 “산업현장의 현실을 무시하고 맹목적으로 유럽연합의 REACH(신화학물질규제)의 일부만을 수용해 만든 화평법과 화관법의 과도한 규제는 실질적으로 국민 안전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EU의 화학산업도 지나치게 강력한 REACH 규제 때문에 몰락하고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부에 제출할 유해성 자료 생산을 위해 2021년까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무 쓸모 없는 유해성 정보의 생산과 등록 대신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에 비용을 투입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화학, 잇따른 안전사고 … 안전불감증 심각하다!
LG화학은 2020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디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 비샤카파트남(Visakhapatnam)에 소재한 LG화학 PS 생산법인인 LG Polymers India 공장에서는 5월7일 SM 가스가 누출되며 인근 주민 12명이 사망하고 주민 580여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국내 서산 촉매센터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5월19일 오후 2시25분 촉매센터 공정동 내부의 촉매 포장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초동 진압에 성공해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직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2도 화상을 입어 서산중앙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수지 생산용 촉매를 제조한 뒤 포장을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압력안전밸브 작동 오류로 파우더가 분출 후 자연발화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LG화학은 5월26일 전세계 모든 사업장에 대한 긴급진단, IT시스템 구축 등 환경안전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17개, 해외 23개 등 전세계 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고위험 공정 및 설비에 대해 우선적으로 긴급진단에 착수했으며 긴급진단에서 나온 개선사항은 즉각 조치를 취하고, 단기간에 조치가 어려운 공정 및 설비에 대해서는 해결될 때까지 가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하지만, 11월 여수 NCC가 화재사고로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LG화학 여수 NCC는 11월5일 사무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제어설비 등이 피해를 입어 크래커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정상 복구까지 시간이 소요돼 2021년 1월 이후 재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수 NCC는 에틸렌 생산능력 118만톤, 프로필렌 55만톤으로, 가동중단에 따른 기회손실이 15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반도체소재, 일본 수출규제 이후 국산화 총력전
일본이 2019년 7월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을 규제한 이후 국내기업들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솔브레인은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불산 공장 신증설을 2020년 1월 조기에 완료하고 최고 수준의 고순도 불산(12N: 99.9999999999%)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업들이 일본 수출규제 이전까지 주로 일본산 고순도 불산을 사용했으나 솔브레인이 생산설비를 신증설해 생산능력을 확대했고 국내수요의 상당 부분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공급 안정성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된다.
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소재 국산화를 위해 300억원을 투자했다.
불화수소 전용 생산설비 건설에 투자한 것으로, 신규공장 완공 후 생산능력이 월 2100톤에서 1만3000톤으로 약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는 그룹 차원에서 반도체 소재 국산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6월 초고순도(99.999%) 불화수소를 양산했으며 반도체 노광공정에 사용하는 포토마스크 보조소재인 하드마스크(SOC) 개발에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고순도 불화수소는 일본 수출규제 대표 품목으로,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세정가스이며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수요는 급증했으나 일본산 등 수입제품 의존도가 100%에 달했다.
SK머티리얼즈는 2023년까지 초고순도 불화수소 국산화율을 7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을 세우고 있다.
SOC는 일본 Hoya 등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금호석유화학이 사업화를 준비했으나 SK머티리얼즈가 2월 금호석유화학 전자소재 사업을 인수하면서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 역시 수입의존도가 90%에 달하고 있어 2021년에 공장을 완공하고 2022년부터 5만갤런을 상업 생산함으로써 국산화할 방침이다.
SKC는 5월에 반도체 웨이퍼 표면을 연마해 평탄화하는 CMP 패드 공장 건설 계획을 밝혔으며 하반기부터 일본산 의존도가 90% 이상에 달하는 반도체용 하이엔드급 블랭크 마스크를 양산하고 있다.
2018년부터 총 430억원을 투자해 블랭크마스크 공장을 건설하고 2019년 말 완공했으며 2021년에는 현재의 양산제품보다 첨단화된 신제품을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실트론은 일본 Sumco가 장악했던 로직용 7나노미터 에피텍셜(Epitaxial) 웨이퍼를 개발해 수요기업의 위탁생산(파운드리) 라인에 납품하고 있다.
ENF테크놀로지는 불산계 반도체 소재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 4월30일 완공을 목표로, 천안에 반도체 산화막용 식각액으로 사용되는 BOE(Buffered Oxide Etcher)의 불산계 원료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일본이 독점해온 1.5마이크로미터 두께의 반도체용 초극박(Ultra Thin Copper Foil)을 국산화했다.
1.5마이크로미터 두께 초극박은 전자기기의 소형화·고집적화 추세로 초미세회로를 구현하려는 반도체 생산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에 양산기업이 없어 일본 Mitsui Mining & Smelting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석유화학, 코로나19 쇼크에도 수익성 “선방”
석유화학기업들은 코로나19 쇼크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LG화학은 1분기 매출이 7조11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365억원으로 15.9% 감소했으나 ABS와 PVC 등 주요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2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에 탄력이 붙었다.
2분기에는 매출액이 6조9352억원으로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16억원으로 131.5% 급증하면서 영업이익률이 8.2%로 2018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사업은 국제유가 약세로 매출이 3조3128억원으로 15.8% 감소했으나 ABS 등 스프레드가 확대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4347억원으로 13.7%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13.1%로 5분기만에 10%대를 기록했다.
1분기까지 적자를 계속했던 배터리도 영업이익이 1555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면서 수익성 호조를 견인했다.
3분기에는 매출이 7조5073억원으로 8.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021억원으로 158.7% 급증하며 분기 최대기록을 달성했다.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은 3분기만에, 영업이익은 9년만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갱신했다.
롯데케미칼은 기초소재 중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대산 NCC 가동중단에 따른 타격이 컸으나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분기에는 대산공장 폭발사고로 직격탄을 맞아 매출이 3조2756억원으로 9.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860억원으로 적자전환, 순이익도 마이너스 90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분기에도 매출이 2조6822억원으로 3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90.5%, 순이익은 307억원으로 88.7% 급감했으나 3분기에는 예상 밖 호조를 기록했다.
매출이 3455억원으로 21.1%, 영업이익은 1938억원으로 39.3%, 순이익은 1478억원으로 31.0% 급감했으나 2분기와 비교했을 때에는 매출은 13.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89.0% 급증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을 중심으로 시황이 개선되고 마스크, 비말 가림막 등 위생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각국이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면서 주요제품 수요가 개선된 영향으로 파악된다.
한화솔루션은 석유화학-태양광 투트랙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매출은 2조2484억원으로 0.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90억원으로 61.7% 급증했다.
화학(케미칼)부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감소해 매출이 8304억원으로 1.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료가격이 떨어지면서 스프레드가 확대돼 559억원으로 4.1% 증가했고, 태양광(큐셀)부문은 매출이 9057억원으로 14.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09억원으로 50.0% 급증하며 영업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2분기에는 코로나19 쇼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매출이 1조9564억원으로 17.0%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285억원으로 8.0% 증가했다.
케미칼부문은 매출이 7811억원으로 13.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28억원으로 30.0% 급증했고, 큐셀부문도 매출이 7428억원으로 6.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24억원으로 70.0% 폭증했다.
3분기에는 석유화학-태양광 통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체 사업부문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이 2조4284억원으로 0.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32억원으로 35.7% 급증했다.
큐셀부문에서 수익성이 대폭 악화됐으나 PVC와 폴리올레핀 가격 상승을 타고 케미칼부문이 호조를 계속해 영업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한화솔루션은 1월 통합법인 출범 이후 주요 사업부문인 케미칼과 큐셀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며 영업실적 변동성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코로나19 의약품, 백신‧치료제 개발 “본격화” … 상용화까지 갈 길 멀다!
영국과 미국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의약품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13곳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고 초기단계인 곳까지 포함하면 3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 CT-P59는 2020년 안에 조건부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분획해 만드는 혈장치료제 GC5131A을 개발하고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은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등이 개발하고 있다.
제넥신은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DNA 백신 후보물질 GX-19의 임상 1/2a상을 승인받고 현재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DNA 백신은 독성을 약화한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전자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것과는 별개로 자체적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2020년 안에 임상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다른 코로나19 백신과 비교해 스파이크 항원 이외에 1개 항원을 추가해 효능을 높이고 대규모 접종에 대비한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진원생명과학 모두 2020년 말 이전에 임상1상에 들어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LG화학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연구하면서 외부 바이오벤처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유망한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협업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다만, 국내기업들은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기업에 비해 아직 초기 개발단계여서 이른 상용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더욱이 건강한 성인 대상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의 특성상 개발에 속도를 붙이기도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표, 그래프: <폴리머 가격동향(2020), LG화학-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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