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K종합화학(대표 나경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SK종합화학은 워커힐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플래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워커힐은 SK종합화학의 기술력 및 관련 인프라를 통해 효율적인 친환경 호텔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친환경 플래스틱 소재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객실 내 1회용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을 줄이는 한편 워커힐 HMR을 비롯한 브랜드제품의 패키지도 친환경 소재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친환경 호텔로 포지셔닝을 강화하며 충성 고객을 유치하고 나아가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로컬(Local) 여행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워커힐은 2019년부터 친환경 경영전략을 구체화한 워커힐 쓰리굿 체인지(Walkerhill 3 Good Chain-G)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전체 객실에 국제 환경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칫솔을 비치하고 손상으로 교체된 객실 린넨 총 약 20-25톤을 패브릭 업사이클링기업에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