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대표 오진수‧류기붕)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삼화페인트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75년을 넘어 100년으로, 내일로 가는 새 길을 찾다 주제로 창사 최초 온라인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4월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65분 동안 이어진 온라인 창립기념식은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의 스튜디오에서 메인 행사를 진행했고 50명의 국내외 삼화페인트 임직원은 화상시스템을 통해, 나머지 1000여명의 직원들은 라이브 중계로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오프닝 VR(가상현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진수 대표의 기념사, 창립 75주년 기념 영상, 비전 발표와 비전 퍼포먼스, 시상식, 직원
들 브이로그 등 삼화페인트 역사와 현재, 미래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진수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적용제품을 보호하고 생명력을 지니며 상품가치를 높이는 삼화 프로텍션 테크놀로지는 오랫동안 쌓아온 삼화페인트만의 자산”이라며 “더욱 고도화해 프로텍션 이노베이터로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수요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페인트 생산기업이 되자”고 당부했다.
삼화페인트의 미래를 상상하는 비전 퍼포먼스 발표에서는 삼화니까 안심이다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안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심 전문기업의 의지를 담았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초 시도한 온라인 기념식은 임직원과 함께 미래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임직원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75년을 넘어 100년으로, 내일로 가는 새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