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국가산업대상에서 2개 부문 동시 1위로 선정됐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해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생산제품 및 서비스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곳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CEO(최고경영자) 리더십,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생산제품 및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외부기관 수상실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브랜드 전략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2021년 신설된 정유-에너지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고품질·친환경제품을 생산해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고 환경과 소비자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2007년부터 정품·정량을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 주관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정유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통합적 마케팅 활동과 공익캠페인, 세련된 디자인과 친환경 자재·조명을 적용한 새로운 주유소 사이니지(Signage)를 도입했으며 전기자동차(EV)와 모빌리티 이용 트렌드에 맞추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 석유화학, 윤활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만족을 높이고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윤화 선임기자)